20대의 아름답고, 탄력 있는 피부를 영원히 간직할 수는 없다. 우리의 피부는 대부분 25세 이후부터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다만 30대전까지는 피부 노화의 진행속도가 급격하지 않아 실제로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이런 까닭에 보통 피부가 절정인 20대에는 '피부 관리'에 대해 소홀하기 쉽다. 그러다 눈가의 잔주름이 늘고 피부가 처지는 등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30대가 돼서야 그간 방심했던 피부 관리에 열의를 보이게 된다.
때문에 아무리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소유한 20대라고 해도 훗날을 위해 미리 피부 관리를 해 줘야 한다. 20대에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해 두느냐에 따라서 30∼40대의 피부상태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미 피부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30∼40대의 경우, 예전의 20대처럼 아름답고 탄력 있는 피부로 되돌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최근 피부재생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 줄기세포 및 성장인자를 활용한 재생치료가 손상되거나 노화된 피부세포를 복원시켜 젊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 많은 30∼40대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기존의 재생치료의 원리는 프락셀 레이저나 박피 시술 후 자가 재생력에 의존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하지만 자가 재생력은 나이가 많거나 영양부족 등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피부세포가 노화되기 시작한 30대 이상은 효과가 미흡하고, 피부재생주기인 28일을 기점으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기존의 재생치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신 개념의 피부재생치료법인 'SSG'가 최근 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의 연구에 의해 발표되었다.
윤 원장은 "주름치료는 피부재생의 기본원리부터 단계별로 적용해야 시술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라고 강조하며, "성장인자군(GF+PRP)과 다분자 DNA를 모두 넣어주는 SSG 세포재생치료로 노화되고 망가진 피부세포를 복원시킨다"고 설명했다.
SSG재생술은 피부 내에 새로운 세포들을 다량 만들어 내어 피부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재생치료는 프락셀 레이저에 의존했고 색소질환 치료는 IPL 레이저가 일반적이었다면 SSG 재생술은 피부 줄기세포를 새로 만들어 내고, 피부 줄기세포에 성장인자를 공급하여, 새로운 피부가 생기도록 하는 신개념 동안(Baby Face) 프로젝트이다.
SSG재생술의 치료방법은 환자 자신의 피를 추출하여 만든 성장인자(PRP)와 아기 피부에서 유래한 성장인자(GF)와 줄기세포 재료인 다분자 DNA를 더마스탬프, 셀라스에보, 매직플러스로 피부에 넣어주는 방법으로, 일상 생활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고, 젊고 탄력 있고, 환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피부재생치료 연구로 많은 임상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윤성은 대표원장은 "SSG재생술은 환자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른 재생력을 조절하여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시술 후 피부가 붉게 변하지 않고,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다른 치료방법들에 비해 빠른 시간 내에 회복되기 때문에 시술 후 사우나, 골프, 미팅 등이 가능해 일상생활의 지장을 최소화 시켰다"고 설명하며 "SSG재생술의 가장 큰 특징은 "시술 후 부작용의 위험이 거의 없으며, 시술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결혼이나 취업을 앞둔 환자들이 손쉽게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름방지를 위해서는 평상시에도 꾸준히 피부영양관리에도 신경 써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벼운 손가락 마사지, 항노화 화장품, 숙면 등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자가재생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하루 일과를 되돌아보면서 그날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숙면을 취한다면 그 어떤 치료보다 좋은 주름치료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