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위한 피부과학 - 브랜뉴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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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미 때문에 10년은 늙어보인다면?
    • 쿠키 건강] 10·20대에 가장 큰 피부 고민이 여드름이라면 30대 이후부터 여성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기미이다. 기미는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중반 이후부터 생기기 시작해 30대에 가장 많이 생긴다. 임신 중 호르몬 변화 때문에 더욱 심해지며 이때 생긴 기미가 출산 후 까지 유지되는 경우도 많다. 부모에서 기미가 많은 경우 자녀들도 기미가 많이 생긴다. 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의 도움말로 기미의 예방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

      ◇어떻게 생기나

      자외선을 많이 쬐면 피부암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멜라닌 세포가 멜라닌을 만들어 피부암에 걸리지 않게 해준다. 이때 생긴 멜라닌이 기미를 비롯한 색소질환의 원인이 된다. 피부는 표피층과 진피층이 있고, 진피층은 또 상, 중, 하층부로 나뉜다. 표피층에 생기는 것을 잡티, 주근깨이고 진피층의 상·중층에 생기는 게 기미이다. 진피 하층부에 생기는 것은 오타모반, 이토모반, 청색모반이라고 한다.

      ◇재발방지

      각질
      층이 망가진 경우에는 자외선이 여과 없이 피부 깊숙이 들어오기 때문에 많은 양의 멜라닌이 다시 생겨 기미가 재발한다. 손상된 각질층의 조직을 촘촘하게 재생시킬 수 있도록 성장인자를 주사하거나 약한 강도의 필링으로 각질세포의 재생을 돕는 것이 필요하다. 튼튼한 각질층 위에 썬크림 까지 발라주면 자외선을 막아주는 층이 여러 겹이라 재발 방지의 효과가 훨씬 높다.

      ◇예방법

      비타민
      A 유도체가 함유된 연고를 바르면 피부 재생을 도와서 기미가 개선될 수 있다. 이때 바르는 양을 최소로 하고, 낮에 바르면 피부가 검게 변할 수 있으므로 밤에 발라야 한다. 지혈제로 알려진 트라넥사민산이 함유된 약을 내복하면 기미가 줄어든다.

      ◇치료법

      기미는 멜라닌 덩어리 이기 때문에 이를 레이저로 파괴해야 한다. 레이저로 멜라닌을 파괴해서 조각을 내면 큰 덩어리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작은 조각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이를 제거하게 한다. 레이저 치료는 보통 10번을 한 세트로 3~6개월에 한 번씩 한다. 기미 치료는 피부과 의사들도 가장 어렵다고 하는 치료 중 하나로 반복되는 레이저 치료로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생활습관

      실내외에서 모두 햇빛차단제(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SPF 지수가 높은 것을 사용하고, 땀이 나서 지워지면 다시 바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보습, 클렌징에 신경써 기본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할 사항이다. 비타민 C등 항산화성분이 든 영양제나 껍질 색깔이 진한 식품을 복용해 멜라닌 세포를 약화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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