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위한 피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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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다양한 매체에 소개된 브랜뉴 클리닉입니다.

- 미백 관리 새로운 대안…`에이토닝`과 `3단계 미백술` [2011.10.14]
-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습도가 떨어지고 피부 손상이 가속화되며, 잦은 야외 활동은 색소 침착을 불러올 수 있다.
  
  14일 브랜뉴클리닉(윤성은 원장)에 따르면 야외활동 후에는 꼼꼼한 세정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세정 후에는 더위로 넓어진 모공을 수축해주는 화장수로 피부를 충분히 적셔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정돈된 피부에는 보습효과가 있는 화장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미백 기능성화장품과 같은 기초 화장품으로 피부의 색소 침착을 방지하고, 피부에 영양을 주어야 한다.
  
  피부가 벗겨지거나 기미 같은 색소 침착이 보인다면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피부에 영향을 주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자외선의 침투로 인해 이미 생겨버린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은 자가관리 만으로는 나아지기 어려우므로 조기에 색소질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를 치료하는 방법 중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초기 기미에는 에이토닝이, 기미와 잡티가 섞인 복합적인 기미에는 3단계 미백술이 효과적이다.
  
  에이토닝은 레이저 광선 1개를 적게는 10개에서 많게는 수십개까지 쪼개서 피부에 조사하기 때문에 피부 자체가 받는 충격이 적으면서도 효과가 좋다.
  
  3단계미백술(3step whitening)은 A-TONE, 레이저토닝, 필링이 합쳐진 신개념 미백 치료법이다.
  
  1단계 A-TONE으로 피부 얕은 표피층에 있는 색소를 제거하고, 2단계 레이저토닝으로 진피층의 색소를 제거한 후 3단계 미세 박피, 표피 재생술을 통해 죽은 각질 세포를 없애고 새로운 피부가 올라오게 하여 건강해진 피부층이 자외선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이겨내기 때문에 그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3단계미백술의 특징은 시술 후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각질이 벗겨지는 것이 최소화되고, 시술 후 붉음증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또한 시술 후 바로 화장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청담동 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은 "기미 등의 색소침착은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 특징이 있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얼굴 전체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초기 기미나 약한 색소에는 에이토닝이, 기미나 주근깨 등의 복합적인 색소 문제에는 3단계 시술이,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하면서도 티안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대인의 필요에 부응하는 시술"이라고 덧붙였다.
  
  조진성기자 cjs@newsisheal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