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현 객원기자 = ahkim@chosun.com)
눈에 보이는 피부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치유해주는 피부과가 있다면?
마음 속 ‘힐링’을 주는 피부과로 유명한 브랜뉴클리닉(대표원장 윤성은)은 피부로 인해 상처받은 내면까지 치유를 돕는다. 브랜뉴클리닉의 윤성은 대표원장은 환자들과 상담시간 동안 최대한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그에게 상담을 받기 위한 환자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는다.
윤 원장은 브랜뉴클리닉이 차가운 병원이 아니라 사랑방 느낌이 나는 힐링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의 바람대로 환자들은 병원이 아닌 아늑한 내 집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윤 원장은 윤곽주사, 아기주사 등을 개발하고 다양한 방송출연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MBC ‘세바퀴’, 온스타일 ‘겟잇뷰티’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훈남 의사로 ‘의사 장동건’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의사로서 특별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록밴드 보컬로 활동했으며 2010년까지 아카펠라 팀에 속해 있었다. 또한 재즈가수나 테너 가수 콘서트 때 게스트로 무대에 몇 번 선 경험까지 있는 타고난 힐러(healer)다.
실제로 그는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피부가 콤플렉스인 사람들이 와서 피부치료와 함께 마음에 힐링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돌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브랜뉴클리닉의 목표다.
이에 걸맞게 브랜뉴클리닉은 ‘피부와 영혼의 치유’라는 슬로건으로 환자의 외면뿐 아니라 내면을 치료하는 병원으로 현 세대가 필요로 하는 힐링 공간으로 떠오르며 청담동 최고 피부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윤 원장은 지난 1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14 아시아모델상시상식-Bnt 브랜드 어워드’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빛냈다.
출처: http://busines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20/20140120028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