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클리닉 코조각주사

바자 2월호에 소개되었습니다.

브랜뉴클리닉 코조각주사를 바자 에디터가 언급한 부분입니다.
코조각주사를 잘하는 브랜뉴클리닉 ~^^

 누가 누가
잘하나?

수술은 꺼려지지만 넋 놓고 있기엔 세월의 흔적이 너무 많은 여자들이 살피는 건 주사로 해결되는 각종 시술이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익명을 요구한 시술 마니아들이 그들만의 리스트를 풀어놓았으니 메모할 준비를 마치고 살펴볼 것. 에디터/ 박혜수

우연한 기회에 브랜뉴클리닉에서 ‘조각 주사’를 접한 후 내게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수술을 하지 않고도 날렵한 코를 얻을 수 있다는 걸 경험했기 때문. 남들은 잘 모르겠다고 하지만 둥글고 퍼진 듯한 복코에 스스로 콤플렉스가 있었다. 사실 내 경우, 코의 높이보다 두툼한 콧방울과 코의 넓이가 더 거슬렸다. 이 ‘조각 주사’는 지방을 분해해 코 넓이를 줄이거나 코끝을 조금 더 날렵하게 만드는 등 이름처럼 세심하게 코 모양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는데, 난 콧날 양쪽과 콧방울에 조금씩 나눠 주사를 맞았다. 고통에 무딘 편인데도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꽤 아프지만 아주 잠깐인 만큼 참을 만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코 평수(?)가 줄어드니 코를 높인 것 같은 효과가 있었고 선글라스를 꼈을 때 안경 알과 코 사이에 공간이 생겼다는 기쁨에 아픔 따윈 잊었다. 효과가 영구적이기 때문에 여러 번 할 필요가 없으며 조만간 좌우 대칭을 교정하기 위해 한 번 더 시도해볼 생각이다. - <바자> 뷰티 에디터 P양

출처: 하퍼스바자 http://www.imagazine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