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주사의 진실,
아기주사와는 완벽하게 ‘다르다’
<서혜민 기자> 최근 매끈하고 투명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는 ‘리턴주사’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시술 병원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들은 얼마 전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꿀피부를 만들어 준다는 ‘리턴주사’를 맞고 해당 부위가 함몰되는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주사를 맞은 부위를 분석한 결과 알 수 없는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
실제로 고소를 진행하고 있는 이들 피부의 괴사 정도는 심각했다. 그들은 시술 후 바깥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만큼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었다.
아기주사는 이러한 안전성을 인정받아 2012년부터는 ‘화성인 바이러스’와 ‘이승연의 100인의 여자’ 등의 유명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는 피지 배출을 용이하게 하여 장기간 시술을 받으면 피지감소, 염증 완화에 좋다. 또한 미세각질의 탈락을 유도하여 필링을 했을 때처럼 피부톤 개선에 효과적이다.
평소 많은 이들이 에스테틱숍에서 받는 피부 관리처럼 더마스탬프를 이용해 피부의 전반적인 고민을 해결해주는 ‘부작용 없는’ 검증된 시술이다.
리턴주사와 아기주사는 완전히 다르다. 피부에 직접 하는 시술인 만큼 제대로 알아보고 혼동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사진출처: 브랜뉴클리닉, tvN ‘화성인 바이러스’, On Style ‘겟잇뷰티2014’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