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민 기자> 얼마 전 누리꾼들 사이에서 KBS2 ‘인간의 조건’에 등장한 천이슬의 세안 영상이 화제였다.
영상 속 천이슬은 아기피부에 청순 미모가 더해져 티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했다. 클렌징을 한 후에도 여전히 하얗고 뽀얀 피부는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그는 민낯이 자랑스러운 듯 카메라 렌즈를 보며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아기피부’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아기들의 피부는 정말이지 한번 만져보고 싶을 만큼 뽀얗고 깨끗하다. 우유 같은 피부에 보드라운 솜털 또한 아기 피부를 가진 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이 아닐까.
◉아기 피부를 위한 솔루션
아기피부를 만들기 위한 습관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수많은 뷰티팁에서 늘 1순위로 꼽히는 세안 단계에 집중하자.
세안 시 물이 너무 차거나 뜨거우면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폼클렌징은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손바닥이 아닌 거품으로 얼굴을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롤링한다.
세안 후 얼굴에 남아있는 물기는 수건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건조 시킨다. 이러한 세안법을 ‘아기세안’이라 하는데 아기세안을 하면 모공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고 피부 땅김이 눈에 띄게 사라진다.
하지만 이러한 세안법을 지켜 아기피부를 만드는 것은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사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빠르게 아기피부를 만드는 아기주사가 눈길을 끈다.
브랜뉴클리닉이 최초로 개발한 아기주사는 사계절 손상된 피부를 효과적으로 치유해주는 주사다. 이는 수많은 스타들의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의 비밀이기도 하다.
성장인자란 세포에 대한 조절기능을 갖는 아주 작은 단백질로 피부노화방지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피부노화는 이러한 성장인자 감소로 생기는 현상이다. 비앤아기주사는 MGF성장인자 시술로서 갓난아기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를 직접 피부에 투입해 피부 노화를 막아 잃어버린 젊음을 되찾아준다.
◉아기주사, 이런 사람에게 필요하다
이는 두꺼운 흉터의 섬유띠를 끊어 피부의 유연성을 높이고 흉터 두께를 얇게 만들어주는 원리이다. 이와 함께 미세각질의 탈락을 유도하여 필링과 유사한 피부톤으로 개선시켜 준다.
더마스탬프를 이용해 아기주사 시술을 하게 되면 미세바늘에 의한 상처 치유과정에서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이 향상되어 리프팅, 모공 축소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피부 탄력 개선 및 리프팅 효과로 빠른 시간 내에 주름 없이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 탄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사진출처: 브랜뉴클리닉, 영화 ‘리키’ 스틸컷,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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