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생방송 아침 뉴스타임
<여름 이불 잘 고르고 관리하기 편>
푹푹 찌는 무더위 여름, 낮에도 덥지만 다가올 열대야에
밤잠 설치실 분들을 위해 좋은 정보를 갖고 왔답니다 ^^
여름에도 시원하고 뽀송뽀송하게 잘 수 있는 이불!!
소재별로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는 이불을 어떻게 빨래해야 할지 알아보았는데요
땀이 많이 나는 여름, 퀴퀴하고 눅눅해지는 이불 때문에 고민인 분들은
꼭 주목해야 할 TIP이랍니다 ~!!
브랜뉴클리닉 윤성은원장
여름철에는 야외 활동이 많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침구에 많이 쌓이게 됩니다.
또한 습도가 올라가면서 곰팡이 균이나 집 먼지 진드기 균이 살기 쉽습니다.
따라서 피부염, 아토피염, 천식이나 심하면 폐렴까지 올 수 있습니다.
여름 이불 빨래, 더 신경 써야 하는지 이제야 아시겠죠?
다른 이불과 달리 리플 소재, 시원한 소재의 이불은 꼭 단독 세탁을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이불 물이 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굵은소금 한 큰 술을 넣으면 변색을 방지할 수가 있어
단독 세탁을 해주시면 됩니다.
습한 날에는 베이킹 소다를 추가하는 게 아주 좋은데요
땀 냄새, 잡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말끔하게 없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빨래를 해도 땀 냄새가 빠지지 않을 경우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철 이불 세탁법
세탁기에 중성세제를 넣고 울 코스로 맞춰주세요.
그리고 천이 상하지 않도록 약탈 수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여름에는 이불 세탁을 최소 2주에 한 번 이상하는 게 좋고
건조한 날에는 탈색을 막기 위해 햇볕보다 그늘에서 말려주는 게 좋습니다 ^^
우리의 몸, 얼굴 피부에 닿는 이불을 깔끔하고 쾌적하게 관리해서
올여름도 건강한 피부로 지켜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