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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 클리닉에서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 출입구에 설치된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해 고객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청담동 브랜뉴 클리닉이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 열 감지 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도 4차 감염자가 속출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이 큰 가운데,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병원 데스크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직원들과 고객들의 체온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

브랜뉴 클리닉 관계자는 "열 감지 카메라는 열이 높은 사람을 접촉 없이 선별하는 첨단 장비로 직원들과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였으며, 현재 병원 출입 시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와 비타민C를 내원하는 고객들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병원 직원들도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를 사용하여 청결 유지와 쾌적한 병원 환경을 유지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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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61702109923809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