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을 담은 '자장가 보따리' 시리즈가 발매돼 눈길을 모은다.
지난 2일 발매된 '자장가 보따리'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포근함을 선사할 따뜻한 자장가 세 곡이 들어있다.
'자장가 보따리'에는 의사면서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뉴클리닉의 윤성은원장이 아빠의 목소리에 참여했다.
첫 번째 '록 어 바이 베이비(Rock A Bye Baby)'는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반주와 첼로의 선율에 감미로운 아빠, 엄마의 목소리가 더해졌다. 두 번째 '비야 비야 오지마'는 봄비가 땅을 적시듯 엄마, 아빠의 사랑이 묻어나는 편안한 음악이다. 세 번째 '작은별'은 은하수가 펼쳐지는 느낌이 드는 편곡으로 수록돼 있다.
뮤직디렉터 이혜원 대표가 이끄는 소리보따리는 3월 중 '자장가 보따리'에 이어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요 보따리'와 '영어동요 보따리' 디지털 음반도 발매할 계획이다.
소리보따리 시리즈는 수준 높은 작-편곡과 감미로운 음성으로 기존 동요들보다 만족도 높은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소리보따리는 유아교육과 음악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모여 유아 음악과 어린이를 위한 동요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정원 기자 life@etnews.com
출처 : http://www.etnews.com/20160308000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