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ZIA 그라치아 5월호
한 줌 발목, 만들 수 있을까?
한손에 쏙 들어오는 가느다란 '나노' 발목이 선망의 대상이다.
브랜뉴클리닉의 '걸그룹 주사' 같은 시술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
환자의 체형과 발목 상태에 따라 지방 분해 또는 근육축소 목적의
약물을 적절히 배합해 주사하는 시술.
보통 종아리나 전체적인 보디라인을 잡아주는 시술에 곁들이는 경우가 많다.
지방이 많은 발목이라면 지방 분해 기능이 있는 약물을,
근육이 발달한 발목은 근육을 축소시키는 약물을 많이 섞어 발목에 주사한다.
맞고 나면 얼굴에 윤곽주사나 보톡스 시술을 받았을때처럼 날렵한 라인이 생긴다.
근육이 '코끼리 발목'의 원인이었을 경우에는 4~6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지방 때문에 두툼했던 발목의 경우엔 체중이 늘지 않는 한
거의 반영구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