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2019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 춘계 학회’가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 대회는 '봄, 희망 그리고, 대미레'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약 2000여명의 의료진과 120여개의 의료장비 및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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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미레에서는 수석국제 학술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윤성은 원장이

 "주사로 코 줄이는 안전한 시술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 콧대, 코끝, 콧볼이 전체적인 얼굴 안에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술법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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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장은 “과거에는 오뚝한 콧날을 만들기 위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코의 모양뿐 아니라 다른 얼굴 부위까지 고려해 전체적인 균형미를 완성하는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수술 없이 개개인 본연의 아름다움을 조각해내는 방법에 대한 시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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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끊임없이 발전하는 미용 의학 세계에서 우리는 의학의 기초인 해부학과 함께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하는 미학에 기반한 통섭적 시술을 추구해야 한다.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임상경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카데바 실습을 통해

코의 해부학적 구조(혈관과 신경의 위치, 피부와 지방의 두께 등)에 대한 이해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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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윤성은 원장은 “대학 교수진과 긴밀한 협진 체계를 구축하여 독창적인 시술 개발과 논문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나아가 K-beauty, K-medical의 독창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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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년 2차례씩 춘계·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대미레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성형과 미용분야의 의학적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의사들의 단체이다.

미용 의학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와 세션마다 심도 있는 강연으로

미용 시술의 트렌드와 술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사 전문 보기 : http://medicalreport.kr/news/view/97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