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는 지난 2월 24일 '동병상련(同病相憐) 봄, 희망 그리고 대미레'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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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창립한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이하 대미레)는 대한민국 미용의학의 우수성과

우리나라의 발전된 미용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평가 받으며, 개원가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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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레 수석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뉴클리닉 김기욱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한 주름 개선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대중적으로 많이 시행되는 시술이지만, 가끔씩 불편함과 부작용들이 동반되는데

이러한 불편 및 부작용을 피하기 위한 시술법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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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안전한 시술의 가장 기본은 해부학 지식을 완전하게 익히고 근육들의 깊이와 수축 강도,

각 근육들의 상호작용에 대한 완벽한 숙지와 환자 개인에 따른 맞춤 시술”이라고 강조했다.

또, “얼굴 근육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며 조금씩 변형된 형태를 가지는 경우가 많아 환자마다 같은 부위라도

다른 모양의 주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시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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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일반적인 시술이 아니라 좀 더 정확하고 개인별 맞춤 시술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시술이 되도록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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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보기 : http://medicalreport.kr/news/view/99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