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는(이하 대비치)는 지난 1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컨퍼런스룸에서 2019 KAOT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9 KAOT 추계학술대회는 비만체형, 쁘띠미용, 레이저, 미용기능 등 다양한 주제로 기초와 심화를 넘나드는 111개의 강의가 진행된 가운데 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은 ‘두렵고 고민되는 관자필러. 쉽게 이해하고 접근해보기’라는 주제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해부학적 포인트', ‘어떤 필러를 얼마나 넣을 것인가?’ 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은 관자필러는 관자놀이 부위가 푹 꺼진 경우 헤어라인 안쪽에서 관자쪽으로 살을 끌어올려주면 그 자리에 볼륨이 생기면서 관자가 차오르게 하는 시술임을 설명하며 관자필러의 효과, 시술대상, 양의 기준, 시술 시 신경써야하는 부분, 주의사항 등에 대한 임상 사례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윤 원장은 “관자필러는 관자가 푹 꺼진 분들이 시술을 받으면 관자에 볼륨감이 생기면서 얼굴 전체 라인이 변하고 관자 아래 위치한 광대가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원장은 “관자필러는 시술 시간이 5분 이내로 시술 방법이 간단하고 간혹 멍이 드는 것 외에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관자 놀이의 해부학적 구조물들과 혈관, 신경을 모두 반드시 익히고 시술을 해야 하고 시술 후 면밀한 관찰과 가능한 현상에 대해 환자에게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원장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대한필러학회 등의 국내 유수한 학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미용 관련 각종 시술법을 개발·소개해 왔으며 국내외 의료진 대상의 교육을 꾸준하게 펼쳐 뷰티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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